부영그룹이 저출산 극복과 직원들의 출산 장려를 위해 자녀 1명당 1억원씩 지급을 하기로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우리 회사부터 모범이 되야 한다"며 자녀 1인당 출산장려금을 1억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추친을 하고 있습니다.
부영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할 계획
부영은 이날자로 2021년 1월 이후 자녀를 출산한 직원 가족에게 총 70억원을 지급했으며,앞으로도 출산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최근 출산 장려와 직원 복지를 위해 관련 수당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만 출산 자녀 1인당 1억원의 파격적 수당 지급을 결정하는 회사는 부영이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제도 외에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직계가족 의료비 지원,자녀 수당 지급 등의 복지제도를 운영중이고 있습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 국내기업 확대
이 회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 제도가 국내 기업 전반에 확대되어야 하고,이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지금처럼 기업이 출산장려금을 직원에게 수당으로 지급을 하면 소득세 납부로 인해 직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줄어들고 기업도 부담이 크다는 것입니다.
이 회장은 직원 출산장려금은 회사나 대주주가 기부 방식으로 지급할수 있도록 허용하고,지급된 출산장려금에 대해서 법인세 및 개인소득세에서 기부금을 공제로 차감해주고,받은 사람의 세금도 면제하는 '출산장려금 기부면제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활성화 될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회장은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이 된다면,셋째까지 출산을 하는 임직원 가정은 출생아 3명분의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은 현재 저출산의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것이라 했습니다.저출산에는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그리고 일과 가정생활 양립의 어려움이 큰 이유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파격적인 정부 출산장려책이 도입 되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저출산으로 심각한 수준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정부에서 신생아특례대출과 신생아 특별공급으로 주택을 마련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영구임대주택 건설에 민간을 참여
50년간 임대주택 사업을 해 온 이 회장은 민간의 영구임대주택 공급 방안도 제안을 했습니다.현행 민간임대주택 제도는 임대와 분양의 성격이 혼재된 분양 대기 임대주택제도라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분양 전환을 앞두고 하자 문제가 기획적으로 사용되는 등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에 한계가 있으며,주거불안과 하자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주만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건설에 민간을 참여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에 부영그룹도 양질의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무주택서민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에 기여를 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 했습니다.
세계 시장의 예를 들어보면,주택관리 역량을 강화해서 임대주택 전문관리기업으로서 살만한 집의 대명사가 되는 회사로 정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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